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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건소 Jun 29. 2024

뇌졸중 절대 안오게 하는 예방 음식 7가지

가족분들 중에서 뇌졸중 증상 치료 필요해서 알아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뇌졸중이 평소 관리가 진짜 중요하잖아요. 뇌졸중 증상 치료 좋은 음식뿐만 아니라 예방도 되고 개선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뇌박사 박주홍님의 뇌졸중 이야기라는 책 중에 서 그가 특별히 엄선한 뇌졸중 예방 식품에 대해 재빠르게 살펴보겠습니다. 


평소에 어지럼증이랑 두통도 심하고 빙글거리는 것도 있고 혹시 뇌졸중 증상이 염려되신다면 이 글 꼭 끝까지 보세요. 이 음식만 꾸준히 먹으면 평소에 혈액순환과 혈액을 맑게 해주기까지 한답니다. 


수분 함량이 85% 이상인 배는 식이섬유가 많아 대장암, 유방암, 비만 관련 암등의 발생 확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에 좋은 루테올린 성분이 들어있어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줍니다. 동의보감에는 배를 두고 그 성질이 따뜻하며 몸속의 열과 독소를 없애주고 딱딱하게 굳은 종기와 종양의 소인을 제거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당나라의 맹선이 편찬한 식료본초에는 배를 두고 중풍으로 갑자기 말을 못 하는 환자에게 배를 짓찧어 즙을 내어 자주 먹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연산 돌배에는 재배하는 배의 3~5배의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깨

참깨는 간과 콩팥을 보호하고 심장을 강화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깨에는 리놀레산, 레놀레이산, 세사민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며 피부 점막의 회복을 돕습니다. 

그중에서도 세사민은 혈관 이완과 혈류량 증가를 돕는 산화질 생성을 촉진하고 혈관 수축 물질의 생성을 낮춰 혈압 강하에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참깨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볶으면 항산화력이 더욱 높아집니다. 실제로   미국 고혈압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에게 참기름이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매일 참기름 35g을 섭취한 결과 최고 혈압이 166에서 134로 최저혈압이 101에서 84.6으로 떨어졌습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루틴, 퀘르세틴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비타민 E의 100배 베타카로틴의 2배나 됩니다. 이로 인해 뇌로 향하는 혈관에 혈전 생성을 막아주며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느리게 만듭니다.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단 토마토는 성질이 차서 몸이 차면서 생리통이 있는 여성, 비위가 찬 사람에게는 잘 권하지 않습니다. 또한 익지 않는 토마토는 어지럼증 구토를 유발수도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콩은 종류와 상관없이 여러모로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그중에서도 검정콩은 약콩이라고 불릴 만큼 몸에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검정색은 콩팥의 기운을 강하게 하는 색으로 인식되는데요. 콩팥의 기운이란 호르몬의 작용과 혈이 허한 것을 돕는 보혈 작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식료본초에는 중풍으로 입을 열지 못하여 말을 하지 못하고 구안와사와 반신불수가 있는 것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흑두를 매우 뜨겁게 볶고 이것을 술에 담가 두었다가 하루에 3번씩 마십니다. 이것을 “두림주”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콩과 비교했을 때 노화방지 성분이 4배나 많다고 하는 만큼 성인병 예방에 큰 효과를 보입니다.      

버섯

버섯류에 들어있는 다당류는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어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고 암세포를 막습니다. 버섯에는 면역증강 작용을 가진 베타글루칸이 많아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면서 면역력을 높입니다. 베타글루칸은 혈당치를 떨어뜨리고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몸을 방어하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효과가 더욱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표고버섯, 송이버섯, 잎새버섯을 권장합니다.      

마늘

마늘은 보양효과가 뛰어나게 높으며 항균작용, 항암작용 소염작용이 뛰어납니다. 

특히 마늘은 대중적으로 항암작용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마늘 추출액이 생쥐의 복수암, 우선암, 간암 등의 암세포를 억제하는 비율이 무려 70~80%가 된다고 했습니다.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셀레늄은 호흡 과정에서 체내로 들어온 산소가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우리 몸이 자연 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방해하는 물질인 활성 산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파

양파는 피를 맑게 하여 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양파에는 알리신, 퀘르세틴,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성분이 많은데 이들은 혈액이 굳는 것을 억제하여 혈액을 원활하게 흘러가게 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특히 퀘르세틴은 양파껍질에 60배가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양파 껍질을 깨끗이 씻어 차로 내마시면 좋겠지요. 

또한 양파의 풍부한 아미노산은 몸속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며 섬유질이 많아 장 속의 유익한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양파를 가열하면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줄어들지만, 가열 정도에 따라 트리슬피드라는 성분과 세피엔이라는 성분으로 변해서 이들 성분이 혈압을 내리는 역할과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오늘은 뇌졸중 이야기라는 책에서 뇌박사 박주홍 님이 말한 뇌졸중에 아주 효과적인 음식 7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배, 참깨, 토마토, 검은콩, 버섯, 마늘, 양파 모두 기억나시지요? 사실 한 번에 모두 섭취하기는 어렵지요. 지금 토마토가 제철이고 제철식품이 아주 풍족한데요. 오늘 저녁에는 가족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식재료를 골라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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