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연기가 춤춘다. 가벼운 몸으로 힘있게 공중으로 흩어지더니 위 아래로 자유로이 춤춘다. 동그랗게 말렸다가 이내 나선형을 그리며 소용돌이 치고 점차 세상과 동화되며 모습을 감춘다. 연무의 흔적을 그림으로 남긴다면 아쉽게 사라지는 그의 추억을 붙잡을 수 있을까.
입 안으로부터 퍼져나가는 당신의 메시지를.
위로와 공감의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