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사대보험을 내지 않았습니다

중소기업에서는 이런 일도 있습니다

by 다온



일한 기간에 비해서 국민연금 납부 기간이 다르기에 이상해서 기관에 연락을 해보았다.

2번째 다녔었던 직장에서 국민연금 납부 기간이 다르게 되어 있었다.


당시 4대보험을 제외하고 월급을 받았는데 왜 그 기간 반영이 되지 않은 건지 물어보았더니 사장이 그 기간에 돈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가 싶어 처음에 벙쪄 있었더니 설명해주기를 내지 않은 게 맞으며 지금 그 사장에게 잡히는 소득, 재산이 없고 배째라- 낼 돈이 없다라고 하고 있어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어느 기간 더 돈을 내면 언제부터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고지서를 보며

작은 중소기업에서는 이런 일도 벌어지니 사회 초년생에게 마냥 작은 기업이라도 들어가서 일하라고 할 수 있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중소, 중견, 대기업을 모두 다녀본 나는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힘들게 일하는 직장 생활은 거기서 거기다 라는 무던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중소기업에서는 이런 일도 벌어진다.

대기업이라고 불합리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작고 큰 불합리한 일이 벌어질 확률이 중소기업에서 더 많아질 수 있다.


내가 두번째 직장에서 더 오랜 기간을 다녔다면 그 기간만큼 더 손해가 있었을 것이다.


모든 중소기업이 이런 것은 물론 아닐거다.


대기업에서 겪은 불합리한 일들을 적자면 더 많을 거다. (다닌 기간이 훨씬 기니까.)


그러나 마냥 20대 초년생에게 뭐든 해봐라- 배가 불러서 중소기업은 가지 않으려고 하는 거다 라고 할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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