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FF2023 ㅣ LETTER 01
ᅠ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하는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25편이 확정되었습니다! 총 601편의 쟁쟁한 작품 중 24: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5편의 작품을 공개합니다! 본선 진출을 축하드리며,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총 601편의 감독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단편경쟁 부문 진출작 25편
<sub)구독과 조아영#일상> 김국희 감독
<X의 저주> 김희수 감독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정인혁 감독
<가장 보통의 하루> 김주연 감독
<귀마개> 박도훈 감독
<금사빠> 정승훈 감독
<급처합니다... 네고 불가> 박현웅 감독
<나니까 미에루!> 장재우 감독
<당신의 사과나무> 김재현 감독
<더 다이버스> 조희수 감독
<모래> 김상규 감독
<무릉> 서원태 감독
<봉인해제> 조우 감독
<부엉이 셈 치기> 김태훈 감독
<빈 터의 배우> 전종대 감독
<사랑의 알러지> 육상필 감독
<소녀> 이기홍 감독
<소년유랑> 이루리 감독
<쎄이 썸띵> 오지인 감독
<안경> 김경래 감독
<임종> 고은주 감독
<잠복근무의 맛> 김지홍 감독
<정옥> 유지민 감독
<즐거운 나의 단식원> 남규리 감독
<터치> 유승헌 감독
ᅠ 비록 본선에 진출하진 못하였으나 뛰어난 개성이 돋보이는 11편이 단편초청 부문의 상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단편초총 부문 선정작 11편
<경계> 소하현 감독
<그 불빛을 보기 위해서> 채한영 감독
<모서리의 쓸모> 김민지 감독
<모자이크> 김주원 감독
<밤산책> 서예찬 감독
<베이비블루> 이나현 감독
<빽도> 차경민 감독
<알은 척 아는 척> 이준우 감독
<오늘의 영화> 오지훈 감독
<탁!하면 구!> 전재희 감독
<탄생> 남순아 감독
ᅠ 이번 예선 심사에는 <약한 영웅 Class 1> 유수민 감독,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2022) 형슬우 감독, 서울아트시네마 김보년 프로그래머, KT&G 상상마당 시네마와 대단한 단편영화제 이진주 프로그래머가 참여했습니다. 예선 심사위원단은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들을 통해 다양한 영화와 다양한 시선을 발견했다며 다음의 심사 소감을 전했습니다.
촬영과 미술, 조명 등 시각적 요소에서 독특한 개성이 드러난 작품이 많았으며, 이제껏 본 적 없던 실험적인 영화부터 여름을 적시는 호러 장르까지 충분히 매력적이고 인상적이었다.
전반적으로 표현은 강렬하고 좋아진 듯하지만, 반면에 기본의 뼈대가 부실한 이야기는 매우 공허하다고 느꼈다며 작품의 완성도, 소재의 참신함과 더불어 작품의 코어와 감독이 말하려는 바가 느껴지는 영화를 지지하고자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