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1일차
ᅠ 올해로 15번째 회차를 맞이하는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9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힘찬 여정을 알렸다.
ᅠ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9월 7일 저녁 7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KT&G 사회공헌실 심영아 실장,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 등 영화제 관계사를 비롯하여 예선 심사위원 형슬우 감독, 본선 심사위원 한준희 감독, 공민정 배우, 유승목 배우, 영화제 상영감독 및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 디자이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단편영화 <고열>(2013),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2017) 등에 출연한 박성우 배우가 사회를 맡았다.
ᅠ 행사는 트레일러 및 EPK 상영을 시작으로 KT&G 사회공헌실 심영아 실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프로그램과 시상부문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시상부문 소개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 운영대행사 및 OTT 통합 검색 및 콘텐츠 플랫폼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가 맡았다.
이미지 01. KT&G 사회공헌실 심영아 실장
이미지 02.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
ᅠ 이어서 예선 심사위원 및 본선 심사위원 소개가 이어졌다. 예선 심사위원 형슬우 감독이 총 601편의 예선 심사 과정에 대한 소감을 유쾌하게 남겼다.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한준희 감독, 공민정, 유승목 배우는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본선 심사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남겼다.
이미지 03. 형슬우 감독
이미지 04. 한준희 감독, 공민정 배우, 유승목 배우
ᅠ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본선 심사위원 한준희 감독의 <시나리오 가이드>, 이종필 감독의 <달세계여행>이 선정됐다. <시나리오 가이드>를 연출한 한준희 감독은 “완벽하지 않은 작품이다. 이 영화가 잘 안되면 영화일을 그만 둬야겠다고 다짐했다. 다행이도 여러 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불러주더라”며 개막작 선정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날 이종필 감독은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이미지 05. 한준희 감독
ᅠ 이번 영화제에 출품하여 단편경쟁 및 초청 부문에 선정된 상영감독과 ‘2023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에 대한 소개와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2023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 포스터는 영화제 기간 동안 극장 대기공간에서 전시된다.
이미지 06. 영화제 심사위원, 상영감독 및 디자이너
ᅠ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모색을 기하는 국내 우수 단편 영화들을 발굴함으로써 창작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가능성 있는 영화와 관객을 연결하고자, 2007년부터 KT&G 상상마당이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하는 영화제이다.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조현철 감독 겸 배우의 <척추측만>(4회), 윤가은 감독의 <손님>(5회) <콩나물>(8회), 이충현 감독의 <몸 값>(10회) 등이 있다.
ᅠ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6일간 진행된다. 영화제 티켓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또는 디트릭스 ‘KT&G 상상마당 시네마’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