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모난 모양의 돛을 삼각형 모양으로 덜어냄으로써 시작된 대항해시대.
사각형 모양의 돛은 바람의 방향에 영향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사각형에서 반을 비워낸 삼각형 모양의 돛은 바람 방향에 따라 지그재그로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그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했다.
거추장스러운 것을 더하기보다는 오히려 덜어내는 시도로 맞이한 변화. 과잉보다는 결핍에서 나타난 개성.〰️
항해사입니다:) 더 많은 바다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면…! @jenn2_s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