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27.[부사의 문장수식] 사실, 나는 너를 오해하고있어

앞서 부사는 다른 품사에 비해서 문장에서 그 위치가 비교적 자유롭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ly로 끝나는 부사들은 문장 앞에 위치해서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그리고 앞서 살펴본 추측의 부사들도 문장 앞에 올 수 있다. 이미 알고 있듯이, ly로 끝나는 부사들도 다른 부사와 같이 부사위치를 문장 안에 둘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부사들도 부사의 의미를 강조하고 싶은 경우에는 문장 앞에 종종 등장한다. 부사가 문장 앞에 위치할 때는 부사 다음에 쉼표(,)를 사용해야 한다.

우리 말을 할 때도 '사실, 나 말이이야 ~' 라는 형태의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용도의 부사들은 문두에 자주 등장한다.


Actually, I misunderstand you.   사실, 나는 너를 오해하고 있어




* misunderstand: 오해하다, understand]: 이해하다.


Luckily, I passed the test.   운이 좋게, 나는   그 시험을 통과했어




* Lucuily : 다행히, 운좋게


Definitely, the book contains   useful information.


분명히, 그 책은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 definitely : 분명히 확실하게,  contain : 포함하다.


이 예문에서 contain을 '~이 들어 있다. ~을 포함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누구나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을 표현하기위해서는 contain 대신에 have를 사용해도 좋다. 문장 앞에 자주 사용되는 ly 형태의 부사 몇 가지를 정리해 보자.



작가의 이전글 26.[빈도부사] 나는 항상 오전 8시에 아침을 먹는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