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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스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있을까?

구름의 생성원리

by corescience

•트위스터스

개봉 2024.08.14.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장르;액션, 모험, 드라마
국가;미국
러닝타임
122분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는 대학 시절 토네이도에 맞서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죄책감에 살고 있다. 그런 그녀 앞에 옛 친구 ‘하비’가 찾아와 토네이도를 소멸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고민 끝에 합류하게 된 ‘케이트’는 ‘하비’와 오클라호마로 향하고, 일명 토네이도 카우보이라 불리는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를 만난다. 마치 자연을 정복한 듯이 자신감 넘치는 ‘타일러'와 매사 부딪히게 되는 ‘케이트’. 어느 날, 모든 것을 집어삼킬 거대한 토네이도가 휘몰아칠 것을 감지하게 되면서 벌이는 사투를 벌이는 영화이다. <출처;네이버>



토네이도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면,

토네이도는 평야나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바람이며 트위스터 또는 사이클론으로 불리기도 한다. 토네이도는 남극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관찰되지만, 주로 미국의 대평원지역에서 발생한다.

현재까지 대기 과학자들은 토네이도의 발생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다고 한다.

현재 연구결과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조건부 불안정 환경에서 상승할 때 생긴다라고 한다.


그렇다면 구름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공기덩어리의 상승으로 단열팽창하면서 형성된다.

공기덩어리가 단열팽창해 기온이 낮아져 포화수증기량이 감소해 상대습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지면에 수직으로 발달해 구름인 적란운의 숨은열이 구름 속의 공기를 데움으로써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후 상승공기는 구름의 꼭대기 부근에서 천천히 회전하고 이것이 점점 아래쪽으로 확장되어 깔때기 모양을 만들게 되는데, 이 깔때기가 지면과 닿으면 토네이도가 된다

<출처;네이버>

적란운과 적운은 모두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이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적운형 구름은 위로 솟는 모양으로 공기상승이 강할 때 생성되는 소나기성비이다.

적락운은 생성원리가 비슷하지만 상승기류가 더 강하고 산처럼 보인다.


중위도나 고위도 지방에서는 -40~0도씨 구간의 물방울에서 증방한 수증기가 얼음알갱이에 달라붙어서 얼음알갱이가 커지고 무거워져 떨어지면 눈, 녹으면 비가 된다.


적운과 적락운은 대류에 의해 수직으로 발달하며, 대기가 불안정할 때 생긴다.


토네이도는 지름 수백 미터의 기둥 모양 소용돌이로, 깔때기 구름이 지면에 닿으면서 형성이 된다. 풍속은 시속 180km 이상에 달할 수 있다


구름은 높이 올라갈수록 주변공기의 가압이 낮아져 공기덩어리가 상승하면 부피가 팽창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강력한 기상현상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준다.

그래서 지금도 활발히 연구 중에 있다.


이 영화는 그런 토네이도를 분석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투를 벌이는 재난영화이다.


.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를 좋아해 자주 보는 편인데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숨겨진 과학적 사실을 알고 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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