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범또또 Apr 12. 2022

#1 단연 외유내강 마블 캐릭터

디즈니 플러스 마블 <문나이트>(2022) 1화 금붕어 문제 리뷰

범또또평점 3.5 / 5점

로튼토마토 84%(평론) 92%(관람)

"한줄평 : 연기 잘하는 두 배우의 등장만으로 만족"


드디어 디즈니 플러스의 마블 드라마 <문나이트>가 나오게 되었다. 예전에 <로키>, <완다비전> 등 마블 드라마를 대부분 유튜브에서 요약으로만 감상해서 이번에는 직접 챙겨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나오자마자 보고 리뷰를 쓴다. 무엇보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 에단 호크와 오스카 아이작의 연기가 기대가 되었다.

부드러운 스티븐, 냉철한 마크

지금부터는 살~짝 스포있는 리뷰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울 수 있는 분위기를 스티븐의 약간 어리숙하고 허당같은 캐릭터로 잘 중화시킨 것 같고, 두 배우의 연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좋았다. 카메라 연출 같은 경우 거울, 물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주인공의 자아의 혼란을 보여주는 방식이 맘에 들었다.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할까. 오늘 나온 주인공의 자아는 스티븐, 마크, 문나이트..? 세 개!

가..강하다..

다만 드라마+마블의 특성상 떡밥을 던져놓은 것들을 첫 회만에 회수할 수 없어서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드는 기분이었고 이걸 일주일 또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답답하기도 하다... 역시 다 나오고 나서 몰아보기를 했었어야 했나... 아무튼 NOT BAD인 마블 드라마 <문나이트> 이번 기회에 오스카 아이작의 다른 작품을 한번 봐야겠다.

 



위 글은 중간 줄거리 포함 리뷰를 제외하고

최대한 스포를 덜어낸 비평만 담은 글입니다.

줄거리 포함 리뷰를 보고 싶다면 ↓↓↓↓↓


"좋아요와 댓글을 보고 힘을 얻습니다. 

재밌게 읽으신 분은 구독자가 되어주세요!"

작가의 이전글 윌,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