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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나침반이 있으면 선택이 쉬워진다.

나침반은 곧 철학이다.

삶에서 철학을 마주하고 나서 인생의 각도가 많이 바뀌었다. 힘든 시기를 보냈을 때, 의지가 되어주었다.


철학이 필요한 이유는 인생이 여행이라면 나침반이든, 지도든 필요하기에 철학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가만 생각해 보면 우린 철학을 가진 사람을 사랑한다. 종교도 마찬가지다. 더군다나 철학을 증오하고, 싫어해도 그마저도 철학이긴 하다.


철학에도 '질'이 존재하니 깊고, 자신과 맞는 철학을 지니는 편이 좋다. 그런다면 선택에 있어 철학은 늘 기둥이 되어준다. 즉, 선택이 쉬워진다. 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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