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빠르게 적응하는 방법-메일 훔치기

by 이재훈

신입으로 회사에 처음 들어갔거나 경력직으로 이직을 했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조직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어느 회사건 자신들만의 문화를 가지고 있고, 소속된 팀마다도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더욱 어려운데요.


이때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은 메일 스타일(폼)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메일 스타일은 회사와 사람의 성격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사에게 쓰는 메일 스타일을 보면, 그 회사와 팀의 문화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요.

줄 간격, 어투, 사용되는 단어들을 보면서 앞으로 회사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무작정 메일을 포워딩해 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조금 여유가 되시면, 가장 최근에 팀장님에게 보고서 하나만 메일로 포워딩해 주실 수 있을까요? 회사에서 사용되는 보고서 양식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요청할 경우, 보고서 양식과 메일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음과 동시에 적극성까지 어필할 수 있어 입사 초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메일 스타일을 확인하시고 그 폼을 따라 메일을 작성하다 보면,

받는 팀장님이나 상사 입장에서도 이질적이지 않아 조직과 금방 융화가 됐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에 완벽히 적응이 됐다면,

그때부터 자신의 스타일대로 조금씩 변형해 가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그 조직 문화를 빠르게 캐치하고 적응하는 것은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꼭 이 방법이 아니라도 비슷한 방법을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