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꿈 찾기, 시간 찾기

시간관리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사람은 하루를 보내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그 과정 어딘가에 추가를 해야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간을 줄여서 뭔가를 해야 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잠을 줄이려고 합니다. 잠은 제일 마지막 옵션입니다. 내가 허비하고 있는 자투리 시간이 있는지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아침 기상부터 잠자리 들기까지 내 생활을 완전히 정리해 봅니다. 요일별로 다르면 요일별로 정리해 봅니다. 생각보다 자투리 시간이 많습니다.

시간관리의 핵심은 내가 좋아서 스스로 해 보고 싶은 것을 만나는 것입니다.

시간관리가 필요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는 명분만 있으면 시간관리를 위한 나의 일상을 정리한다고 해도 관리가 지속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 내가 하루를 살아가는 시간들을 정리할 필요는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주욱 적어봅니다

어떤 식으로 돈을 벌지

무엇을 하며 살 것인지

그렇게 살기 위해서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나는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부족한 능력을 어떻게 계발할 수 있는지

이런 식으로 내 삶을 정리와 평가를 해 봐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원하는 삶을 아직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느라고 바빠서 다른 걸 생각해 볼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맞아요 충분히 동의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만나는 소개팅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찾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과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의 서점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인생이라고 검색을 해 봅니다. 조금이라도 관심 있었던 직업이나 생활이 있었다면 그것도 검색해 봅니다. 책을 찾았으면 저자에 대해서 먼저 읽어봅니다. 목차도 천천히 읽어봅니다. 그렇게 맘에 드는 책을 몇 권 고릅니다. 인터넷에서는 미리 보기가 제공되는 책들이 있어서 책 읽기가 편한 지도 봐야 합니다. 다 맘에 드는데 책 읽기가 어렵게 편집된 책들은 답답해서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유튜브

유튜브도 검색해 봅니다. 시골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면 귀농이라든지, 시골집 이런 식으로 생각나는 대로 검색해 봅니다. 이렇게 검색하면서 내가 원하는 게 진짜 내가 입력하는 키워드가 맞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생각이 나지 않거나 딱 그 단어가 뭔지를 몰라서 비슷한 영역의 단어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찾다가 보면 내가 원하는 키워드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제가 입력하기 시작하면 시스템에 추천해 주는 단어나 문장들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진짜 내가 원하는 키워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은 키워드로 책 찾기

내가 원하는 것을 조금 더 정확하게 정리가 되면 진짜 책 읽기를 시작합니다. 찾은 키워드로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 책을 검색합니다. 그래서 빌릴 수 있는 책은 일단 빌려 봅니다. 읽은 책 중 소장하고 참고해야 될 책은 목록을 만들어서 구매합니다.

구매한 책은 읽으며 책에 밑줄을 긋거나 포스트잇에 메모해서 붙여둡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책 정리를 합니다. 밑줄을 그은 곳이나 포스트잇만 봐도 내용 정리가 금방 됩니다.

한 권을 최대한 많이 읽어야 합니다. 한 권의 책을 7번 정도 본다고 생각하고 읽어보세요. 그전에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되겠다는 맘이 들면 다음 책으로 넘어갑니다.

책을 읽는 행위를 내 생각에 변화를 살짝 줍니다. 저자가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몇 개월 혹은 몇 년을 고민해서 지금 나한테 이야기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책 읽기를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질문도 합니다. 물론 대답이 책에 있을 때도 있지만 내가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적극적인 쌍방향 책 읽기를 합니다. 저자는 말하고 나는 듣고, 나는 다시 질문합니다. 이 과정을 노트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읽기 때문에 이전의 그 어떤 독서보다 진행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같은 주제의 책을 인터넷에서 리뷰를 보고 베스트 추천 도서를 찾아보는 것도 책구매에 실패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유튜브와 책에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았다면 그것을 내 인생에 가져오기 위한 계획을 합니다.

분명 내 현재의 삶에서 변화를 줘야 할 부분들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 시간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4시간 모두가 갖는 시간이지만 실제는 다른 시간입니다. 다른 값어치를 하는 시간입니다. 이미 책을 읽고 유튜브로 뭔가를 찾는 일을 시작했다면 생산자로의 삶을 위해 시간을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미 필요한 시간 확보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관리는 마음의 문제인 이유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 나만의 시간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간관리를 해 본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것만이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일을 완성할 수 있는 계획을 짜고 시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잠을 줄이면 되지 라는 생각은 오래 지속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몸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 있어요. 제가 그렇게 살아봤더니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내 몸의 한계치를 넘었습니다. 사람마다 건강 상태와 타고난 신체 기능이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성공한 플랜을 내게 적용하다 보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오랜 시간을 열정적으로 살았지만 생각보다 신통치 못한 결과를 얻고 낙담하기를 여러 번 했습니다. 그 낙담이 나중에는 상처가 됩니다. 이 상처들이 어느 순간 올라오기 시작하면 그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려 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책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책은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보다가 보면 다른 주제의 영상을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을 합니다. 내 성향과 비슷한 사람들의 통계로 자료를 보내줍니다. 내가 다른 주제로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은 한 주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좋은 책을 만나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내면에서 올라오는 용기를 경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