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준영 Sep 19. 2023

3년 만의 다시 중국

4월의 내 모습(내가 썼던 메모?) 돌아보기

2020년 01월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할 즈음에 마지막으로 다녀갔던 중국


3년이 훌쩍 지난 2023년 봄날의 마지막에 다시 왔다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중국과의 교류를 활용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다시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의 또 다른 시장도 함께 고민해보려고 한다


코로나 전에도 함께왔던 친구는 여전히 같이 있지만

코로나라는 커다란 회오리가 지나가는 동안

세월의 풍파를 맞은 이제는

우리 모두 전 같지 않은 체력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먼 곳에서도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하려고 했던 일들을 허겁지겁 마무리하고 나니

둘다 폭삭 늙어버린 느낌이다


순간순간은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이렇게 함께 흘러가는 것도 재미있는 인생인가보다

작가의 이전글 사업에 휘둘리지 말고 사업을 지배하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