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인공지능의 유사성
결핍 없는 주체(자본가)가 가능하게 하는 “주체의 주인(자본)”이 사회를 구동할 때 그 원리를 자본주의라 부르고, 그 주인이 바로 자본이다. 결핍은 없지만 욕망은 있는데 자본을 향한 거다. 자본은 생산이 상품을 만들어 그 이익을 주체에게 가져다 주어 다시 자본으로 연결시킨다. 쉼 없다. 무한궤도의 작동 원리다.
자본주의 무한 순환 구조에서 자본이란 주체의 주인 자리에 “인공지능”을 넣으면 인공지능은 자아를 원하는 이용자와 연결되고 이용자는 인공지능의 하인인 빅테크에 기여함으로써 무한궤도가 작동한다. 자본주의, 인공지능 모두 행위자가 행위하지 않아 무한 순환이 오히려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