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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성훈
Jan 04. 2025
인생의 소소한 가르침
누구에게나 삶은 한 권의 책과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또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갈 수 있습니다.
"배움은 거듭될수록 깊어진다”는 공자의 말처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때 우리의 삶도 점차 깊이를 더합니다.
건강한 육체와 마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마십세요.
건강은 인생을 지탱하는 초석이며, 몸과 정신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모든 가능성이 열립니다.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가 말했듯,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을 갖추는 일은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누군가와의 관계가 끊어졌을 때, 무조건 상대방을 탓하기보다 스스로의 태도를 돌아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당신이 불편해하던 사람도 누군가에겐 인생을 함께할 소중한 친구일 수 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은 “상대를 바꿀 수 없다면, 내 안목을 먼저 바꿔보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사람에게 섭섭함을 표출하기보다는 평정심을 잃지 마세요.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하면 감정적으로 치우치기 쉽고,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결국 자기 확신이 곧 삶의 중심축이 됩니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풍경과 역사를 마주하고, 그 안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여행은 당신 안의 편견을 산산조각 낸다”는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낯선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류는 생각지 못했던 가르침을 전해주고, 우리를 한층 성장하게 만듭니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이들과 함께하려고 노력하세요.
부정적인 기운이 전염되듯이, 긍정의 에너지도 자연스럽게 주변을 밝힙니다. “어둠을 탓하기보다 작은 불빛을 켜라”라는 에디슨의 명언처럼, 낙관은 새로운 길을 찾도록 돕는 힘이 됩니다.
가까운 친구에게도 털어놓기 망설여지는 비밀이라면, 마음속에서 두 번 생각한 뒤에 말을 꺼내세요.
믿음은 소중하지만, 나의 모든 것을 전부 내어주는 것은 또 다른 책임과 부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정을 지키되, 자신을 너무 쉽게 소모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읽지 못하더라도 좋은 책을 곁에 두십시오.
표지와 제목, 짧은 문구만 보아도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고, 책과 친해지는 습관은 분명 더 많은 배움을 이끌어줍니다. “오늘의 독서는 내일의 삶에 대한 투자”라는 말처럼, 책과 함께하는 일상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깊게 만들어줍니다.
아무것도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을 대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은 위험을 동반하기 마련이며, 그들의 선택은 우리가 예상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신중함과 동시에, 경계를 잃지 않는 태도가 필요함을 뜻합니다.
끝으로, 세상이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착각은 내려놓으세요.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저마다 다른 환경과 조건을 안고 살아갑니다. “불공평함에 대한 분노보다, 주어진 환경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라”는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처럼, 열등감을 극복하는 길은 결국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성장시키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의 어느 길 위에서든 우리는 멈추지 않고 배울 수 있습니다. 작지만 소중한 가르침들을 마음에 새기고, 그 가르침을 이어나간다면 결국 우리의 삶의 이야기도 훌륭한 책 한 권이 되어 누군가에게 지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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