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현 Oct 24. 2022

2018년 4월 3일의 <숨겨진, 이제는 드러난>

*이 텍스트와 사진은 2018년 3월 28일부터 일 년간 작업한 <숨겨진, 이제는 드러난(2018~2019)>의 일부입니다. 2019년 3월 28일까지 매일, 그동안 잊고 있던 과거의 순간들과 다시 마주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되찾은 기억들을 다시는 잊지 않기 위해, 이제는 상처를 마주 보고 또 치유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드러내 보려 합니다. 그러니 <숨겨진, 이제는 드러난>은 오랜 망각에서 벗어나고 있는, 제 변화에 대한 기록입니다.


2018.4.3

가장 힘든 건 끝이 절대로 보이지 않는 것과 계속 반복된다는 것. 조금 좋아졌다 싶으면 바로 낭떠러지가 나타나는 추락의 연속.


 2018.4.3

The hardest thing is that the end is never seen and that it never stopped to repeat. Right after getting a little better, the cliff appeared. A repetition of falling. 





<숨겨진, 이제는 드러난(2018-2019)> 작업 소개

<숨겨진, 이제는 드러난(2018-2019)> 작업 노트

<숨겨진, 이제는 드러난(2018-2019)> 작업 연재 매거진

매거진의 이전글 2018년 4월 2일의 <숨겨진, 이제는 드러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