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임용식 신규공무원 흔한 고민

나는 공무원이다. Ep. 1

by 토목직 공무원

시작은 거창했지만 이건 어느 공무원의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다.


내가 공무원을 하는 이유.


나도 정답이 궁금하지만 이걸 적고 있는 현시점,

공무원 10년 차가 되었는데도 그 정답의 윤곽조차 알 수 없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세월이 지나도 내가 계속 공무원을 하고 있다면 아마 여기에 대한 결론을 찾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때는 내가 내린 결론을 여러분께 공유하면서

"나는 공무원이다" 도 결말을 맺으려 한다.





지긋했던 수험생활을 마치고 공무원 최종 합격을 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용장 수여식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목표를 이룬 뒤의 상실감일까? 어차피 대부분 시간을 의미 없이 집에서 보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일해서 돈을 버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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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장 수여식 일정이 나오면 처음이라 당연히 긴장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임용장 수여식은 임용장을 받고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행사라서 막상 진행되면 긴장하는 내 마음이 아까울 정도.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발령일보다 하루 이틀 전이다. 한마디로 첫 출근일은 임용장 수여식 이후 하루 이틀 뒤이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참석하면 된다.


아니, 그러면 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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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임용장을 받으면 내가 배치받는 부서를 알게 되고 그 부서에 인사를 하러 가는 게 좋다. 보통은 과에서 누군가 데리러 오지만 아무도 오지 않더라도 부서에 인사하러 가는 게 신규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자세라고나 할까. 임용을 앞둔 신규 공무원은 고민하지 말고 꼭 인사하러 가보길.


가족 중에 공무원이 있다면 이런 부분을 미리 캐치할 수 있어서 아무래도 도움이 된다. 선천적으로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 같은 사람은 누가 알려주지 않는다면 생각도 못할 부분이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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