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를 만나다’를 마치고

서른일곱 번째 온라인 헤더스 코칭쇼 2025. 7. 19.

“혹시, 이런 사람을 만나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나르시시스트를 만나기 위해 짧은 인형극을 함께 보았다.

인형과 인형의 움직임을 뒤에서 조종하던 인형사는

분명 다른 존재였는데,

서로를 바라보았고,

잠시 혼란스워 하더니

이내 같은 존재처럼 융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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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코칭쇼의 시작은 나르시시스트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나르시시스트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탐색할 필요가 있었다.

우선 다양한 나르시시스트의 종류를 살펴보면서,

그들의 공통된 모습은 무엇인지 찾았다.

중요한 것은

나르시시스트를 만났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였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익히고 연습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경계선에 서 보았다.

나르시시스트를 분별하는 관계의 경계선은 무엇이며,

나를 잃지 않도록 하는 균형점은 어디쯤인지 가늠해 보았다.

한 참가자가 말한 것처럼 성공적인 전략적 후퇴를 위하여

나르시시스트를 만나보는 코칭쇼의 과정은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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