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에게 AI와 대화하라는 이유
특히 한국 사회에서 실패는 ‘경험’이 아니라 ‘탈락’에 가까웠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안정된 삶.
그 길에서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고 믿으며 자랐다.
나는 실패를 겪어보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방향을 바꾸라는 신호였다는 것을.
그런데 지금의 2030은 조금 다르다.
그들은 아직 크게 실패해보지 않았기에 더 두렵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감각을 아직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금은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우리 세대에는 적어도 ‘정답처럼 보이는 루트’가 있었다.
그 길이 맞든 틀리든, 지도는 존재했다.
그러나 지금은 안개다.
직업은 빠르게 바뀌고,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AI는 조용히 모든 영역에 스며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멈추지는 말자.
안개 속에서 가장 위험한 건 길을 잘못 드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 서서 아무것도 해보지 않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까.
여기서 나는 조심스럽게 한 가지를 권하고 싶다.
AI와 대화해 보라고.
두려워하지 말고,
대신 살아주길 기대하지도 말고,
그저 네 생각을 정리해 주는 대화 상대로 써보라고.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