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평발이면 발톱무좀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그동안 겪은 것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면서 한 가지 맥을 이룬다는 걸 알게 되었다. 너무 무심하고 관심이 없었다.
첨 큰돈을 들여 내성발톱을 교정하면서 한 번이면 정말 펴질 줄 알았는데 이번에 2차 교정을 했다.
레푸스 포도스트랩 부착(내성발톱교정)
가격대가 많이 비싸다. 얼굴만큼 발에 돈이 들어간다. 진균제와 보습필수이다. 전에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도 받았지만, 가격이 비싸고 피부과 원장님은 완치를 말씀하지만, 한 번 생긴 무좀균은 관리가 답이다.
먹는 약은 간에 부담 될 것 같아 매일 관리를 필수로 삼고 있다. 여성이 무슨 무좀이냐 싶은 분도 있겠지만, 어르신들은 대부분 남녀를 떠나 가지고 있다. 여성분들도 스타킹과 뾰족한 구두를 신으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페디큐어로 가려보지만, 상황만 악화될 뿐이다. 손톱깎이로 해결이 안 될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어여 발관리를 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남성분들은 등산화, 작업화로 많이 생긴다. 병원은 발톱관리가 안된다. 우선은 염증이 생기면 항염제 먹고 주위에 가까운 발 스케일링 하는 곳을 찾아 관리받아야 한다. 멍들고 두꺼워지고 뒤꿈치 두꺼워지는 것 모드 무좀이다. 어제 스케일링받으면서 보니 따님이 아버님 모시고 왔다. 효도가 딴 게 없다. 부모님 발을 자세히 봐라~ 허물이 있고 두꺼워지면 모시고 가야 한다. 아프지 않다. 견딜만한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