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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봄 이후에는 광주에서 민주항쟁이 벌어졌다면 그보다 약 1년 전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민주화 항쟁도 있었다. 경상도 주민들은 그러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왜 지금에 와서도 국민의 힘을 밀어주고 있는 것인가? 아이러니하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박정희 대통령 암살 직전부터 암살까지의 시기를 다루는 영화 내용으로 그 당시에 중앙정보부장과 경호부장의 권력투쟁 혹은 충성투쟁으로서의 역사를 그려내고 있다. 거기에는 전두환의 모습도 보이는데, 독재권력을 탐하는 그 악의 역사가 얼마나 뿌리 깊은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우리는 왜 가르치지 않는 것인가? 혁명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왜 당시에 부장들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군사반란(그들이 말하기를 혁명)을 하고 정권을 탈환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옳은 대답을 하지 못한다. 내가 생각하는 옳은 대답이란, 기득권의 부정부패에 맞서 올바른 주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나라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 정답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들의 욕심 어린 아가리로는 그렇게 하는 척 이야기하고 정작 하는 행동은 정 반대이다.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 나아가 치고 올라오는 권력들을 견제하고 자신의 입지를 견고히 하여 천년만년 국민들의 혈세와 충성을 흡혈귀처럼 빨아먹어가며 영생을 누리려고 한다. 지금의 정권도 마찬가지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밑에서 검찰, 보안, 방송통신, 교육, 경제, 등등 여러 부처에서 윤대통령의 권력에 충성하는 척하며 떨어지는 콩고물을 있는 족족 쳐 받아먹고 있다. 정작 돌봐야 하는 국민들은 돌보지 않고 어떻게 하면 나라를 팔아먹고 자신의 아가리를 채워 넣을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모습이다. 이는 참으로 부도덕하고 부당하다. 국가경제가 다시 한번 흔들리고 있고 자연재해와 전염병이 돌고 있다. 의료, 교육, 산업, 전 방위에 지금 비상불이 켜져서 앵앵 울려 되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의 머리 위로 그 무능과 탐욕의 역겨운 똥물이 흘러내려오고 있다.
이번에 민주당원들의 당내 개혁안이 통과되었다. 기득권이었던 원로 민주당원들의 권력을 축소하고 좀 더 당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권력을 나눠주었다. 이는 이재명 대표님의 개정안으로서 스스로 그 권력의 중심에서 내려와 좀 더 국민과 당원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개혁안이다. 이게 바로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겠는가? 말로만 떠드는 거보다 대표님은 이렇게 행동으로서 실천한다. 내가 이재명대표를 믿는 이유도 그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거라고 믿는 이유도 여타 정치의원과 행정가들과는 다르게 이재명 대표님은 정말 실천한다. 앞에서 국민을 우롱하는 말을 하고 뒤에서는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게 아니라, 이렇게 스스로 권리당원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우려 자신의 기득권을 나눠주는 모습을 행동으로서 실천하고 보여준다. 제발 깨어있는 국민 혹은 앞으로 개봉될 국민들은 이러한 인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공정과 상식의 시스템과 그 긍정적인 효과가 앞으로 후세대에 미칠 영양을 얼마나 좋을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윤정권의 무능함을 보라. 그 무책임함을 보고, 그 밑에서 권력을 탐하는 각 부처의 장관들과 국민의 힘 의원들을 보라. 행정부와 국회(국민의 힘)가 마치 하나의 몸처럼 행동한다. 삼권분립은 어디 갔으며 이 여당의 대표가 대통령 한마디에 어쩌려고 굽신거리며 내각일체를 말하고 있는가? 이는 헌법에 위반되는 행위이며 자신의 소신도 없는 무능한 꼭두각시라는 거를 스스로 증명한 꼴이다. 거기에 검사 라인의 수장인 한동훈 장관과 각 부처의 장관 그리고 김건희 여사까지 아주 권력을 움켜쥐려는 눈치싸움에 정부는 개판이다. 이는 마치 춘추전국시대, 다시금 돌아간 1980년도,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를 도대체 얼마나 후퇴시키려고 하는 것인가? 나 또한 인터넷이 없는 시대에서는 당연히 소식을 접할 일 도 없으며 무엇이 뭔지 알지도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이 있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양질의 정보를 구할 수 있다.
힘든 시기일 때 국민들끼리라도 똘똘 뭉쳐서 이 환란을 헤쳐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더 이상 윤정부의 패악질을 보고 있을 수 없을 거 같다. 작년은 이태원 참사 이후에 탄핵 이야기가 나오고도 스리슬쩍 넘어가더니, 그때 당시의 책임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여전히 정부요직에 한자리를 해 먹고 있으며 지금은 잼버리와 부산 엑스포 유치에서 현 행정부의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윤대통령이 투표로 당선되기 전부터 조금만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면 국민들이 예방할 수 있었던 일이다. 윤정권이 대통령이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 대표님으로 이어질 민주정부가 되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환란 또한 이리도 심하지 않았을 것이며, 마치 2찍들이 당해도 싸다는 조롱거리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어찌 보면 응과응보이겠지만 나머지 절반의 깨어있는 시민들은 무슨 잘못인가? 나라가 이래서는 안 된다. 2년도 너무나도 버티기 힘들다. 하루빨리 속히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고 다수 야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이다. 하지만 이 또한 나의 설왕설래 일지도 모르겠다. 국민들은 차근차근 이재명 대표를 필두로 개혁을 진행시키는 중이고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악의 얼굴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드러나게 된 결과로써 드러난 양지의 악마들을 우리는 이제 알고 대처할 수 있게 된 부분은 긍정적으로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러한 환란이 없이도 국민들은 잘해나갈 수 있었을 텐데, 굳이 과도한 경각심을 받아야 했나 싶기도 하다. 아무튼 다가 올 미래가 너무나도 궁금하다. 미래가 어찌 되었든 간에 필자로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이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기록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과연 대한민국은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한편으로는 미국과 일본의 공작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떠오르는 아시아의 태양 대한민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마치 남산의 부장들에서도 미국의 입김은 쌔게 작용했기에 지금의 와서도 의심해 볼 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