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미래,피커 드러커

by 코난의 서재

오늘도, 내 미래를 만든다

새벽 다섯 시,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졌다.
창밖은 여전히 어둡지만, 어디선가 새소리가 들려온다.
고요한 이 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피터 드러커가 말한 문장이 떠오른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창조하는 것이다.”

베이지 미니멀리스트 텍스트 공지사항 안내 인스타그램 포스트.jpg

한때는 거창하게만 들렸던 이 말.
하지만 요즘엔 다르게 와닿는다.

부엌에서 커피를 내리는 사이, 스치듯 이런 생각이 든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만들어갈까?

어제와 비슷한 하루를 보낼 수도 있지만,
평소 읽지 않던 장르의 책을 펼치거나,
늘 가던 길 대신 새로운 골목으로 걸어 나갈 수도 있다.

그런 작은 선택들이 쌓여
나도 모르게 나를 바꾸고,

내 미래를 조금씩 빚어간다는 걸 요즘 자주 느낀다.

지난주에는 평소 미뤄두었던 온라인 강의를 신청했다.
별 기대 없었는데, 재미있었다.
배움이 주는 생기와 호기심은 언제나 새롭다.


이제는 안다.
미래를 만든다는 건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 일이 아니라,
오늘의 작은 선택, 작은 습관, 작은 움직임이
모여 나를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그러니 이제 미래가 불안하기보다,
조금은 설레고 기대된다.

커피 한 모금 마시며 창밖을 본다.
어느새 해가 뜨고 있다.

오늘도, 내 미래를 조금 더 만들어가는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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