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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손금나비
Dec 06. 2024
나무 안에 하나
까치와 까마귀
까치가 '까치 까치'해서 나무를 보았는데, 까치 두 마리에 까마귀 한 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었다.
길조가 아니라 까마귀가 있다는 게 눈에 밟혔는데, 까치와 있어도 나무 안에서는 함께 친구 같은
모습이었
다.
네 자리, 내 자리 싸우지 않고 나무가 만들어준 자연의 자리에 나도 걸터앉고 싶었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도 나무보다 크고, 자유로운 지구라는 양수 속에 까치와 까마귀처럼 함께라는 자리를 지키며 조화롭게 살면 좋겠다. 형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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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마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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