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기준 +85일♡
아직 무언가에 집중하면 속이 울렁거려서ㅜㅜ
저는 오늘기준 이식한 지 85일이 되었습니다!
글의 뒷이야기와 저에 대한 얘기는 좀 시간이 더 걸릴 거 같아요
생각보다 절 걱정 많이 해주셔서 헿
저는 이제 앞으로도 건강해질 거고 완치도 될 거예요 후훗 긍정긍정합시다!!
확실히 항암보다 이식 후가 더 힘들지만
한 단계 한 단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비유하자면 항암 후 집에서는 1층에서 10층으로 하루하루 숭숭 좋아졌는데 지금은 1계단 씩 오르고 있어요 마음은 늘 조급하지만 외면하며 조급해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무척 보고 싶고 놀러 오면 감당 안되지만 좋아져서 어서 같이 살 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건강하고 늘 행복하세요!
그리고 그 기운을 아주 조금씩 저에게 주세요 :)
헿 저는 욕심쟁이거든요 무튼 다음에 글을 올리도록 할게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쓸 거예요 몸이 좋아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