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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원한(怨恨)
육지까지 이어지는 다리를 얻으려고 했던 섬사람들이 그 거대한 선문대할망에게 옷한 벌 해주겠다며 뽕을 먹이는 순리를 어기고 비단을 먹인 데다가 뭐가 그리 급했는지 번데기가 되지도 않은 누에를 훔쳐가 펄펄 끓여댔지 뭐야? 제주도에 누에의 씨가 말랐다 하더라고.
안녕하세요, 사진작가 양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