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제 칼럼을 읽어주셨던 모든 독자분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그동안 좋아하는 일을 잠시 멈추고, 생존(?)을 위해 살아내야 했던 시간들이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축구를 쓰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다는 꿈은 마음 한 켠에 남아 있었어요.

원래는 24/25 시즌 종료 후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 시즌이 생각보다 안끝나잖아요?!

그래서 그냥 어중간하지만 돌아와버렸습니다.

앞으로 브런치에 시즌 리뷰, 이적시장, 축구 관련 전반적인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려고 해요.

당분간은 챔스나 큰 매치에 대한 리뷰가 아니면 경기나 선수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축구계 전반에 걸쳐져 있는 이슈들을 다루며 루틴을 다시 잡아갈 생각입니다.

루틴이 잡히면 커뮤니티와 인스타, 더 나아가 유튜브까지 플랫폼을 넓힐 생각이구요.

열심히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시즌은 바이에른 뮌헨 팬으로써 케인의 무관력을 드디어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저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올리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