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그는 준비된 대통령이었다.
일머리를 아는 사람 이재명, 그가 대통령이 되었다. 일을 많이 한 사람 변호사, 시장, 도지사, 당대표, 이젠 대통령.
보수 조갑제가 말했다. 이재명은 일머리를 아는 대통령이다. 그는 진영이 아니라 사람을 본 것이다. 그렇게 욕을 먹던 사람이었는데, 취임 한 달도 되지않아 그를 다시 보는 사람들, 아니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도 그렇다.주저주저하면서 찍었다. 왜냐고? 이 땅에 전쟁나기 전에는 계엄은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에서였다. 계엄은 결국 군부독재로 이어진다. 군부가 다시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세상을 더 볼 수 없다. 우리 선조의 국적이 일본이란 사람, 내란 세력이 주동하는 세상을 어떻게 보란 말인가. 정치는 참으로 묘하다.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된다. 그래서 정치라고 하는 모양이다. 이 땅에서 제대로 된 정치인을 보고 싶다. 정치할 줄 아는 정치인이 없다. 지금 우리 대통령은 정치하는 대통령.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 특히 진영 싸움은 이제 그만하자. 진영 논리는 나라를,국민을 좀 먹는다. 얼마나 갈라놓았으면 모든 잇슈에 진영만 남는가?이재명은 임기안에 진영 싸움을 종식시키는 대통령으로 기록되기를 바란다. 정치 때문에 슬픈 국민은 되고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