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싸이코박 닥터 Mar 11. 2023

교육받을 때 좋은 점 = 외식하기

프랑스 식당

교육받을 때 좋은 점은 다른 학생들과 외식하는 거다.

'외식'과 '다른 학생들과' 두 가지가 나에겐 소중하다.

어울려 여러 나라 음식도 먹고 재밌는 이야기도 나누고 신났다.


사실 집에서 식단 안 짜도 돼서 제일 좋다. :-P

인도 식당에서 인도식 음식
일본 식당에서 일본식 음식
프렌치 식당에서 프랑스 음식 : 전식
본식
후식
시간 없는 날은 인스턴트

일본 음식점에서 달력에 한글이 보였다.

알아보니 사장님이 한국인이셨다.

반가웠다.

내 책갈피 드리며 불완벽으로 완벽한 내 책을 홍보했다.


https://brunch.co.kr/@4179781ab6314eb/20



내가 네 명의 딸을 낳았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시며

"미쳤어." 하셨다.

진짜 미쳤나?


원더우먼이라고 불러주세요~

 

'미친 짓'이지만 자랑스럽고, 아주 많이 '힘들지만' 사랑스러운 것들이다.

이렇게 며칠 동안 교육 나가는 날엔 보고 싶기도 하다.



https://brunch.co.kr/@4179781ab6314eb/37


매거진의 이전글 게으르고 싶은 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