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작가 크빈트 부흐홀츠Quint Buchholz(1957~)는
사실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작품에 담아냅니다.
그의 단순하고도 신비로운 느낌의 작품들은 보는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책을 소재로한 그의 위트 있는 표현과 아이디어,
넓게 펼쳐진 하늘과 바다, 달빛이 어스름한 밤과 새벽의 고요함 등은
그의 작품이 가진 다양한 얼굴들을 마주하게 합니다.
· 참고시: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