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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7. 2024
Denise King의 <Easy>와 일상성의 회복
일상성 회복이 절실한 어느 아침의 감상
> background music
나만의 작업 공간에서는 때때로 온종일 Denise King이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히 뭔가 '쓰는 행위'를 할 경우가 그런 때죠. 일종에 '쓰기'의 background 음악인 것입니다.
이 아침에도 그녀의 'Easy'로 시작합니다. 작업실에 들어오자마자 켠 음악입니다.
조금은 볼륨을 높였습니다. 언제 들어도 편안한 그이의 노래가 평안함을 더해주는 느낌이어서겠죠. 작업실이 한결 포근해졌습니다.
## 음악
마침 유튜브에 노래가 있습니다. (링크: https://youtu.be/q-W6CuAPH_c?si=oDlQyAwuUPQH25jv )
## Denise King
그녀의 음악적 성향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요약됩니다.
Denise King은 재즈와 팝 스탠더드를 부르는 미국의 가수입니다. 그녀의 음악적 특징과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악 스타일
• 재즈, R&B, 블루스, 복음성가의 요소를 결합한 표현력 풍부한 보컬
• Sarah Vaughan, Nancy Wilson, Frank Sinatra, Aretha Franklin 등의 영향을 받음
• 가사와 멜로디에 중점을 둔 전통적인 재즈 스타일 추구
경력
•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30대에 음악 경력 시작
• 미국, 유럽, 아프리카,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공연
• Roy Hargrove, The Brecker Brothers, Christian McBride 등 유명 뮤지션들과 협연
특징
• 따뜻한 음색과 뛰어난 프레이징으로 유명
• 재즈 전통의 보존과 전파에 힘씀
• 관객을 사로잡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
Denise King은 전통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재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Easy> Music by Denise King
Denise King의 "Easy"는 Lionel Richie가 원곡으로 작곡한 클래식 팝 곡을 재해석한 재즈 버전. 이 곡은 Denise King과 Massimo Faraò Trio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으며, 2017년 6월 26일에 발매된 "The Very Best of Pop Music" 앨범에 수록
<음악적 특징>
Denise King의 버전은 원곡의 멜로디를 유지하면서도 재즈적 요소를 가미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King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는 곡의 감성을 잘 전달하며, Massimo Faraò Trio의 연주는 재즈 특유의 즉흥성과 세련된 화음으로 곡에 깊이를 더했다.
<가사 해석>
"Easy"의 가사는 사랑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표현. 아래는 주요 메시지:
- 자유로워지고. 싶은 화자의 열망
-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상태
- "I'm easy like Sunday morning"이라는 후렴구를 통해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갈망하는 마음 표현
<Denise King의 해석>
Denise King은 그녀만의 독특한 보컬 스타일로 이 곡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녀의 재즈적 해석은 원곡의 팝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
Denise King은 Sarah Vaughan, Nina Simone, Frank Sinatra 등 재즈의 거장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이러한 영향이 "Easy"의 해석에도 녹아들어 있다. 그녀의 목표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곡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으며, 이는 "Easy"에서도 잘 드러난다.
"Easy"는 Denise King의 음악적 재능과 해석 능력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클래식 팝 곡을 재즈적으로 재해석하는 그녀의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요약 참조: Perplexity)
결(結)
젊은 시절 들었던 라이오넬 리치 버전보다는 데니스 킹이 더 좋습니다. 나이 때문이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좀 더 차분해진 것이겠죠. 익었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