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챌린지] 단지의 독서노트_92
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 _ 클래식 클라우드 011
김경희저
arte 출판
2019.07.16 출간
목차
PROLOGUE 마키아벨리의 수수께끼
01 사람을 꽃피운 도시 피렌체 —르네상스와 시민의식
02 군주국과 공화국 사이에서 — 현실 정치의 교훈
03 무엇이 강한 나라를 만드는가 — 『로마사 논고』 읽기
04 절박함이 빚은 명작 — 『군주론』 바로 알기
05 정치란 무엇이며 권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 시대를 앞선 지혜
06 영혼보다 조국을 더 사랑하다 — 마키아벨리의 유산
EPILOGUE 한 공화주의자의 짝사랑
마키아벨리 생각의 키워드
마키아벨리 생애의 결정적 장면
참고 문헌"
마키아벨리는 1498년부터1512년까지 도시국가 피렌체의 제 2시기관과 10인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외교와 국방 업무를 맡아보았다. 통일국가를 이루기 전 이탈리아반도의 약소국에서 늘 외세의 침략을 염려하며 쓴 책, "군주론"에 부국강병을 향한 염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로렌초 데 메디치는 1449년 태어나 국부 할아버지 코시모 뒤를 이어 위 대한 자로불릴만큼 메디치가를 전성기도이끌었다. 문화, 예술활동 후원으로 피렌체 드네상스를 꽃피웠다. 동생을 해한 파치가의 편에서 음모를 가담한자들을 시뇨리아궁에 내걸거나 아르노 강에 던졌다. 결과적으로 파치가의 반란은 메디치가의 피렌체지배를 강화했다. 그들은 국가보다는 가문에, 집중했고 허약한 나라를 만드는결과 로 이어졌다. 1492년 죽은 로렌초는 산로렌 초성당에 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관직에 다시 나가기위해 메디치가에 바쳤다. 그는 살아 있을 때 인정을 받지 못했고, 군주론은 그가 죽은 뒤 출판되었다. 그 책은 반종교적이 고 반도덕적인 이유로 당시 교황청의 금서가된다.
마키아벨리는 근대정치학의 문을 연 정치사상가 작가이다. 그가 살았던 당시 시대적 배경은 르네상스 를 꽃피운 도시로서 정치, 문화, 경제등 사회 전반에서 중세와 큰 차이를 보이며 근대를 향해 움직였다. 인문주의, 자유와 평등의 가치, 시민의식의 변화가 있다.
군주론의 핵심은 군주가 무기와 돈을 얼마나 가 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국가의 핵심 구성원인 인민들의 지지와 결집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군주가 지혜롭게 처신해야 한다고 군주의 역량을 강조했다. 가식없이 솔직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은 그당시 악마의 책으로 오명을 덮어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