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경영하기
CEO Excellence
The sic mindsets that distinguish the best leaders from the rest
Carolyn Dewar, Scott Keller, Vikram Malhotra
Publisher: Scribner Book Company
Published: 15 MAR, 2022
세계 최고의 CEO는 어떻게 일하는가
저자 스콧 켈러, 캐롤린 듀어 외 1명
역자 양진성
출판 토네이도
종이책 출간 2022.10.13. / 전자책 출간 2023.01.19.
목차
추천의 글: CEO 엑설런스, 탁월한 CEO들의 공통점
서문: CEO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1부 방향 설정 마인드셋 : 담대하라
1장 비전 수립 실천: 경쟁의 판을 재정의하라
2장 전략 실천: 미리, 자주, 과감하게 움직여라
3장 자원배분 결정 실천: 아웃사이더처럼 행동하라
2부 조직적 합의 마인드셋 : 추상적인 것들을 구체적으로 다루어라
4장 문화 조성 실천: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하라
5장 조직 설계 실천: 안정민첩성을 추구하라
6장 인재 관리 실천: 훌륭한 사람이 아닌, 훌륭한 역할기술서부터 출발하라
3부 리더를 통한 조직 운영 마인드셋 : 팀 정신을 강화하라
7장 팀 구성 실천: 생태계를 구축하라
8장 팀워크 강화 실천: 팀을 스타로 만들어라
9장 운영 리듬 실천: 그루브를 타라
4부 이사회와의 협업 마인드셋 : 이사진이 비즈니스 협력자가 되도록 협업하라
10장 이사회 관계 설정 실천: 신뢰 기반을 구축하라
11장 이사회 역량 강화 실천: 원로들의 지혜를 활용하라
12장 이사회 회의 실천: 미래에 집중하라
5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마인드셋 : ‘왜’로 시작하라
13장 사회적 목적 실천: 큰 그림을 그려라
14장 이해관계자와의 상호작용 실천: 핵심에 집중하라
15장 위기 관리 실천: 자신감을 잃지 말라 313
6부 개인의 효율성 관리 마인드셋 : 오직 CEO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16장 시간과 에너지 활용 실천: 일련의 전력 질주를 관리하라
17장 리더십 모델 실천: 투 비 리스트대로 살아라
18장 관점 실천: 겸손하라
결론
감사의 말
부록 1: CEO 엑설런스 평가 및 우선순위 도구
부록 2: CEO 약력 소개
세투발의 경험은 최고의 CEO들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생각하는 과감한 움직임들을 ‘S곡선’의 변화와 함께 보여준다. 먼저 큰 움직임을 통해 집중적 활동과 급진적 개선이 이루어질 때 상승 곡선을 보이고, 이어 회복기에도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며 개선되다가 또 한 번 큰 움직임을 보이며 상승하는 식으로 계속된다. 최고의 CEO들은 항상 현재의 S곡선이 확실히 자리 잡게 하면서 다음 곡선에 대해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는 그 긴장감을 이렇게 말한다.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인내심을 가져야 할 때가 있다. 또 조급해해야 할 때도 있다. 그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어떤 템포로 가져가야 할까? 미래와 현재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그건 CEO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맥킨지의 전 글로벌 회장 도미닉 바튼은 자신을 혁신적 변화에 대해 기업들에게 조언하는 전문가라고 여긴다.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CEO가 변화의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조직에 ‘심장 제세동기’를 들이댄다고 생각하면 된다. 1935년에 조직의 평균 수명은 90년, 2015년에는 18년이었다.
‘지금부터 10년 후에도 우리가 존재해야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충분히 바꾸고, 정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실존의 문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판에서 버틸 수 없다.”
바튼 전 회장은 맥킨지를 이끄는 동안 효과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 클라이언트 프로젝트 실행 파트너로 기업의 방향 전환을 실행했다. 그가 적용한 ‘심장 제세동기’로는 제공한 조언이 클라이언트에게 미친 영향에 기반해 수수료 구조를 재정비한 것, 서비스를 컨설팅 이외로 확장하여 클라이언트가 변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고급 데이터 및 분석 기능을 구축하는 데 많은 투자를 한 것 등이 있다.
마지드 알 푸타임의 알라인 베자니는 그 이유를 이렇게 요약한다. “자본 재분배는 말처럼 쉽지 않다. 많은 조직이 기존의 약속, 기대, 종종 스스로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현실에 발이 묶이기 때문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역사적 족쇄에서 벗어나 아웃사이더처럼 행동하는 과감함이 필요하다.
최고의 자원배분자는 온전히 제로에서 시작해 모든 투자를 정당화한다. 그들은 어떤 한 분야보다 회사 전체의 이익이 우선임을 분명히 한다. 또 연간 예산이 아닌 성과 이정표에 따라 자원배분을 관리하고 주기적 프로세스가 아닌 지속적 프로세스로 운용한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사려 깊은 가지치기 및 수확하기를 통해 사업을 새로 시작한 만큼 기존 것을 없앤다.
왕가리 마타이는 "문화는 코드화된 지혜다." 라고 했다.
많은 리더들은 “스스로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되어라”라는 잘 알려진 격언을 따르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