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퀴터 Sep 01. 2023

전시 서문을 처음으로 써 봤습니다

삼청동 갤러리너트 <SEA U>

난생처음으로 미술 전시의 서문을 써 보았습니다. 1년 전부터 기획자와 함께 준비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제가 쓴 글이 생각보다 크게 뽑혀 있어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두근두근 거리기도 했습니다.

전시 공간은 두 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바깥 공간에는 전시 의도와 내용이 소개되어 있고 복도를 통해 들어가는 안쪽 공간에는 오브제가 설치돼 있습니다.

사람이 오브제 앞의 패널을 만지면 발광하는 오브제입니다. 참여형(interactive) 설치미술이라고 합니다.

삼청동 갤러리너트에서 현재 전시 중이니(9월 4일 종료, 관람시간 10:00~18:00), 관심이 있는 분은 편하게 들여다보러 오세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미하일 조셴코 애독자의 평행이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