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그리다
우리는 지나치게 다른 무언가가 되려고 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으로 충분한데.
걷는 독서, 박노해
우리는 자라면서 한번도 내 자신 되기,
내 자신을 돌아보기, 나를 살피기를 배워 본 적이 없다.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줄 세우기에 맡워 줄을 서기에 바빴다.
가끔 줄을 서야 하는 현실에 나도 모르게 좌절하고 다친다.
내가 왜 줄을 서야 하는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학교를 졸업하면서 방황하기 시작한다.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적당히 타협하며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며 답답해 한다.
어느 순간 그런 나의 모습에 우울해하고 서로를 안아주지 못하며 살아간다.
이제 우리는 그 누가 아닌 나를 먼저 돌보고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서...
#너와나를위해서 #내자신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