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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글 Jul 06. 2023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자.

제3장

나이가 주는 감옥에 스스로 갇혀 헤어 나오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 돌아보니 그땐, 전혀 망설일 필요가 없었던 충분히 어린 나이였는데... 모든 도전을 스스로 제한해 버렸다. 후회로 얼룩진 날들이 지나간 뒤 지금은 무언가를 시작할 때, 나이에 얽매여 도전하지 못했던 그때를 떠올린다. 시간이 지나고 지금이 과거가 되었을 때 또다시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나이에 대한 고민은 39살이 되어도, 49살이 되어도, 59살이 되어도 계속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그리고 오늘, 나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무엇이든 일단 해보고 던져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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