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1일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이하 크로스)를 출시한다. 오프로드 특화 트림으로, 디자인에 차별화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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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진 인상으로 돌아온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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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다. 기존 모델은 매끄러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다리꼴 형태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크로스는 둥근 모양의 라디에이턴 그릴을 직사각형으로 변경해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이를 스키드 플레이트와 연결해 입체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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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후면에서도 유지된 아웃도어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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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17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육각형 패턴을 적용해 투박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무광 처리를 통해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후면에서는 테일램프 하단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리어 범퍼에 픽셀을 넣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하고, 전면과 통일된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일관성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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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공식 판매하는 루프 바스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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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루프 바스켓도 준비했다. 타사의 애프터마켓 제품을 구매해야 했던 과거와 다르다.
현대차가 안전도 평가를 진행하고 신뢰성까지 확보한 순정 액세서리다. 크로스 전용 루프 바스켓은 현대차 애프터마켓 공식 온라인 몰인 '현대샵'에서 6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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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만 선택할 수 있는 외장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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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에는 새로운 외장 색상이 추가됐다. 기존에 있는 톰보이 카키와 비자림 카키 매트와 유사한 계열이지만, 더욱 깊이 있는 색상으로 오프로드 감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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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트림을 강조한 시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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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가 있던 외관과 달리 실내는 시트를 제외하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열 시트 등받이에 캐스퍼 레터링을 넣고 형광색 박음질을 더해 포인트를 뒀다.
한편,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11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구매는 3,190만 원부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