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일부 수정한 타스만 렌더링
- 바디 컬러 적용 범위 넓혀 세련미↑
- 펜더 플레어 삭제로 깔끔해진 외관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가 호주 자동차 매체 'carsauce'에서 지난 2월 공개됐다.
예상도는 오프로드 감성을 줄이고, 세련된 인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디자인이 수정되면서 도심형 픽업트럭의 분위기를 더했다.
전면에서는 하단 범퍼 디자인의 변화가 눈에 띈다. 기존 모델은 블랙 플라스틱을 사용해 오프로드 이미지를 부각했다. 예상도에서는 바디컬러로 통일해 전보다 깔끔해졌다.
하단에는 실버 색상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됐다. 화이트 톤의 외장 색상과 조화를 이룬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도 변화를 줘 기존 모델보다 단정해졌다. 그릴에 테두리를 두르면서 더욱 입체적인 인상을 준다. 내부 패턴도 기존 모델보다 정돈된 모습이다.
측면에서는 펜더 디자인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기존 모델은 오프로드 성향을 강조하기 위해 검정색 클래딩을 사용했으나, 예상도에서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적용했다.
사이드 패널에도 동일하게 바디 컬러로 칠했다. 이를 통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살렸고, 도심에서도 부담 없이 어울릴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밖으로 돌출된 펜더 플레어는 사라졌다. 디자인 공개 당시 디자인 불호가 강했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타스만에 있던 사이드 스토리지 기능 역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예상도를 본 누리꾼들은 "기존보다 세련됐다", "이거 타고 오프로드 가면 아까울 듯", "이제 좀 볼만해졌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업계에 의하면 타스만은 국내 계약 개시 약 한 달 만에 계약 대수 4천 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 픽업트럭 전체 판매량의 30%에 근접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