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전 점검 필수, 내 차 관리 꿀팁은? [상식]

by 오토트리뷴

5월 말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크게 상승하는 등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다. 사람도 무더위에 신경 쓰듯 자동차 역시 관리를 해줘야 안전한 주행과 함께 더 오래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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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트렁크 위험한 물건 제거

여름철 자동차 실내 온도는 외부 기온 대비 최대 2~3배까지 상승한다. 이를 막기 위해 야외 주차장보다는 그늘진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또한 창문이나 선루프를 살짝 열어 차 안에 뜨거운 공기가 갇히지 않게 하면 좋다.


또한 실내 온도가 높아지면서 폭발 사고 위험성도 불어난다. 가스라이터 등 가연성 물질과 탄산음료, 휴가철 캠핑 등에 필수품인 부탄가스가 대표적인 폭발 물질이다. 이에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고 위험 물질을 치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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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패드 등 제동계 확인

브레이크 패드는 마찰력을 통해 차를 감속하거나 제동시킨다. 그만큼 마찰열이 크게 발생하면서 마모도 일어나는데,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이것이 더욱 빠르게 일어난다. 이에 따라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


브레이크액도 점검 필수 요소다. 수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평소보다 답력이 줄어들었거나, 제동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라면 브레이크액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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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냉각수 점검 및 보충

엔진 역시 무더위 영향을 받는다. 엔진도 동력을 생산하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기온이 높을수록 한계에 더욱 가까워지면서 성능이 낮아진다. 이를 막기 위한 것이 라디에이터로, 여기에 들어가는 냉각수는 엔진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친다.


냉각수가 부족할 경우 엔진 성능 저하는 물론 엔진 과열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냉각수 확인 및 보충은 매우 중요하다. 주기적 또는 장거리 운행 전 수시로 점검해야 하는데, 이때 엔진이 뜨거워진 상태에서 확인 시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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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상태에서 바닥 누수 확인

차를 주정차한 후 바닥에 물이 고였다면 누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라디에이터나 관련 계통에서 파손이 일어나 냉각수가 샜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에 누수 여부 확인 시 냉각수를 가장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다.


누수량에 따라 대처 방법도 달라진다. 누수가 적을 경우 일단 냉각수를 보충한 후 서비스 센터로 이동하면 되지만, 누수가 많다면 견인차를 불러 서비스 센터까지 견인하는 편이 좋다. 주행하면서 냉각수 누수가 더 크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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