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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아 고마워 3화

아프다는 말 조차 하기 힘든 날

by 미소천사맘



아프다는 말조차 하기 힘든 날

발가락 통증이 점점 심해져 대학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병가를 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막상 말하려니 쉽지 않다. 구급 출동에 공백이 생길까 미안한 마음도 크다. 하지만 아픈 몸을 더 이상은 버틸 수 없어 결국 결심했다. 병가가 필요하다고.

여러분은 일하다가 아플 때 병가를 내기 쉬우신가요? 전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병가 신청서를 낼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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