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양말을 사러 가려고 집을 나서는 중이었어.
그런데 시키지도 않은 택배 상자가 문 앞에 있는 거야.
나는 빨리 양말을 사야 해서 그냥 가려고 했지만
택배상자가 너무나 궁금해서 갈 수가 없었어.
상자를 열어보니 쪽지와 양말이 들어있었어!
쪽지에는 양말을 귀에 걸고 엉덩이 춤을 추라고 쓰여있었지.
엉덩이 춤을 추면 양말을 준다고?
나는 바로 엉덩이 춤을 췄어.
그리고 양말을 가지고 집에 들어갔어.
ㅋㅋㅋ
40대 중반 느닷없이 찾아 온 제 2의 사춘기로 고군분투하는 초4 엄마. 곧 다가 올 아이의 진짜 사춘기를 준비하며 나를 먼저 찾으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