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씨 : 선생님이랑 저랑 이름이 같네요.
♡선생님 : 그러네요, 지영씨~ 반가워요^^
♀지영씨 : (쑥스러워하며) 네...
<선생님이 저 멀리 복도를 지나가고 있는데>
♀지영씨 : (큰 소리로) “임지영 선생님!”
♡선생님 : (뒤 돌아보며) 네~ 지영씨, 안녕하세요?
♀지영씨 : (손 흔들며) 내일 만나요!
<선생님과 지영씨가 마주친 날>
♀지영씨 : (큰 소리로) “임지영 선생님”
♡선생님 : 안녕하세요? 지영씨
♀지영씨 : 네, 선생님
♡선생님 : 여기는 많은 선생님들이 일하는 공간이에요, 목소리를 조금만 낮춰 줄 수 있죠?
♀지영씨 : (개미목소리가 됨) 네...
♡선생님 : 고마워요, 지영씨
☞ 지영씨는 선생님과 이름이 같아서 저를 잘 따르고 좋아해 주었습니다. 선생님인 저도 이름이 같으니 지영씨가 조금 더 신경이 쓰였습니다.
☞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좋아했던 ‘지영씨’ 가 지금은 취직해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