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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스턴투자운용 Dec 13. 2024

마스턴투자운용, F&F에 ‘센터포인트 강남’ 매각 완료

약 3,519억원, 3.3㎡당 약 4,300만원…F&F 사옥 활용 목적

마스턴투자운용, F&F에 ‘센터포인트 강남’ 매각 완료



강남의 새 랜드마크 ‘센터포인트 강남’, F&F가 사옥으로 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 한복판에서 큰 이슈가 된 오피스 매각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국내 대표 패션기업 F&F에 강남의 신축 오피스 빌딩, ‘센터포인트 강남'을 매각했다고 합니다.


이야기는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22년 10월, 마스턴투자운용이 F&F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요, 그해 12월에 자산을 선매각했다고 해요. 이후 1년 동안 건물을 마무리하고, 지난 10월 31일에 사용승인을 받은 뒤 올해 말에 드디어 F&F에 양도했다고 합니다. 거래 금액은 무려 약 3,519억 원! 3.3㎡당 약 4,300만 원 수준이라니 강남의 프리미엄을 제대로 보여주는 숫자죠. F&F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추가로 진행한 뒤, 내년 1월부터 이곳을 본격적으로 사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 빌딩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길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지하 6층부터 지상 14층까지, 연면적 약 2만 7천㎡에 달하는 대규모 오피스 빌딩입니다. 특히, 건물 내 순환공간인 코어가 한쪽에 몰려 있는 ‘편심코어’ 설계를 적용해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해요. 강남권 오피스들 사이에서도 전용률이 높아 실용적인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센터포인트 강남 투시도 ©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더 놀라운 점은 위치인데요. 강남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기 딱 좋은 초역세권입니다. 게다가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끝내준다고 하네요. 개발이 제한적인 강남 업무지구(GBD)에서 보기 드문 신축 오피스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돋보입니다.


이번 매각은 마스턴투자운용의 철저한 시장 분석 덕분에 이루어진 것 같아요. 작년 주요 기업들이 사업 확장과 사옥 마련을 위해 오피스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흐름을 읽고, 타이밍을 완벽히 맞췄다고 하네요. 특히, 기업들이 내부 공간을 자기 색깔에 맞게 꾸미고 싶어 한다는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 공사 전에 자산 매각을 진행했다고 해요.


마스턴투자운용의 남궁훈 대표는 “우리의 강점인 오피스 개발 사업으로 만들어낸 우량 자산을 성공적으로 매각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투자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투자자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강남의 중심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센터포인트 강남! 앞으로 F&F의 사옥으로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되네요.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has successfully finalized the sale of the newly built office building, Centre Point Gangnam, located in the Gangnam district, to F&F, a leading Korean fashion company.

The process began in October last year when Mastern selected F&F as the preferred bidder. Approximately two months later, in December, the asset was pre-sold to F&F. Following the completion of construction over a year, the building received its use approval on October 31, 2024, and was officially transferred to F&F by the end of this year. The transaction amounted to approximately KRW 351.9 billion, equating to about KRW 43 million per 3.3 square meters. F&F plans to carry out additional interior work and begin utilizing the building as its headquarters starting in January 2024.

Centre Point Gangnam is a 14-story office building with six basement levels, located at Teheran-ro 8-gil, Gangnam-gu, Seoul. Strategically positioned within a three-minute walk from Gangnam Station, served by Seoul Subway Line 2 and the Shinbundang Line, the building boasts excellent accessibility. Situated along the core axis of the Gangnam Business District (GBD) near Gangnam-daero and Teheran-ro, the property stands out as a rare newly constructed office building in the area, further enhancing its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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