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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umi Jan 23. 2024

새해가 되고 20일이나 지났다

2024년 파워 J형

새해가 되고 20일이나 지났다.


2024년이 되어도 별 감흥이 없었다. 그냥 똑같은 나날이었다. 작년과 똑같이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영어 공부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 하게 흘러갔다.


모든 사람들이 계획으로 세운다는…

독서, 영어공부, 운동

나도 2024년 새해 계획으로 마음속으로 정했다.


미친 듯이 몸을 움직이고 피곤하게 해 보자 하는 생각에 1월 첫 주엔 집도 치우고 했지만 연초에 생각이 많아지는 파워 J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내가 나를 알기에 그냥 똑같은 나날을 보내자 되새기며 보내고 있다.


뭔가를 2024년에 이루겠다는 생각은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다. 항상 하던 아침 산책 열심히 하기. 하루에 한 개 이상 영어 유튜브 보면서 영어 공부 하기. 읽고 싶은 책 읽기를 하면서 나를 더 성장시켜야겠다.


소소하고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일상에 감사하며..

건강하게 2024년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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