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Easy2기 작가님들의 책이 등록되었습니다

1년에 책 3권 내는 작가님들 

전자책이지 1기에 이어서 2기 작가님들의 책이 등록이 되고 대형서점에 차례대로 유통이 되고 있다. 처음 미팅부터 콘셉트를 잡기까지 어떤 내용으로 책을 써나갈지 이야기 나누고 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명확해지고 

무에서 유가 창조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작가님들은 자신의 책에 대한 애정이 생기게 되고 나는 작가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 듯한 느낌이 들고 친숙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전자책이지가 다른 곳과 다른 점은 한번 책을 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성을 가지고 함께 한다는 것이다. 1기 때 하신 분이 2기 3기를 이어서 하신다는 것이 다른 고소다 다른 점이다. 물론 중간에 신입 작가님들도 합류하시기도 하신다. 

독특한 문화이기는 하다. 이번 2기 작가님들도 책이 거의 끝나갈 즈음에 다음 책에 대해서 무엇을 쓰실지 생각하고 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신입 작가님을 많이 받을 수는 없다. 1년에 3번 1월과 5월 9월에 모집하고 1년에 책을 3번 낸다면 그들의 버킷리스트는 1년에 책을 세 번 내는 것이다. 

점점 기수가 높아질수록 필모그래피가 다양해지는 배우처럼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작가님들을 배출할 수 있는 리더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