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캔바 기능 알아보기
전자책 Easy 4기 작가님들의 글쓰기가 시작하면서 나도 함께 작업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지난 여행지였던 포천과 철원 차박여행을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려고 글쓰기를 시작했다.
텍스트가 많은 책은 한글 작업으로 하는 것이 좋지만 사진이 많은 주제일수록 캔바나 미리캔버스로 작업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보기에도 좋은 것 같다.
이미지 배치도 편하고 요소 같은 것도 추가로 넣을 수 도 있고 틀에 박힌 디자인보다는 좀 더 창의적으로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기 때문이다. 100페이지가 넘지 않는 것은 이렇게 작업하는 것이 좋고, 그 이상의 페이지를 출간할 때에는 인디자인을 추천한다.
글자 포인트는 A4로 작업했을 때 17포인트로 하는 것이 좋고 소제목과 대제목은 때에 따라서 크고 색 구분을 해서 나타내는 것이 좋다.
나의 모든 여행책은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주를 이룬다. 핸드폰으로 찍는데 처음보다는 풍경사진 찍는 기술이 많이 는 것 같다. 물론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한다. 이번 포천과 철원 차박 여행은 정말로 손에 꼽을 정도로 날씨가 맑고 화창했다.
캔바에서 작업했을 때 가장 큰 단점이 페이지를 적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그 기능이 들어왔다. 텍스트를 누른 후에 페이지 번호를 누르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아직은 왼쪽과 가운데 그리고 오른쪽 정렬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게 어디인가? 전자책을 등록할 때에는 그마저도 필요 없다. 오른쪽 정렬만 해도 무난하다.
종이책의 경우에만 페이지를 한쪽으로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보이는 쪽번호의 위치를 잘 선정하면 된다.
갈수록 그 기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캔바여서 너무 좋고, 이번에 세 번째로 작업하는 관계로 좀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