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불빛 아래
서둘러 온 마음 하나를 놓아본다.
부푼 기대가 포장된 선물 위에 살포시 내려앉고
아직 오지 않은 날이지만
내 안의 겨울은 벌써 따뜻해지고 있었다
동탄의 쇼핑몰에 들렀더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한창이다. 당일보다 한 달 전부터가 더 설레는 건 곧 끝이 날 것이라는 걸 알기에 서둘러 그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아닐까? 미리크리스마스!!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