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 푸른 교정 위에
커다란 곰 한 마리가 앉아있다.
누군가는 꿈을 향해 뛰고
누군가는 길을 잃어 헤매는 자리에서
곰은 쉬어가라며 말없이 나를 맞아준다.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산책하다 만난 곰 한 마리. 수업시간이라 그런지 이 큰 마스코트는 나의 차지가 되었다.
혼자였지만 오롯이 이 시간을 즐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