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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냥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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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권태주 May 04. 2024

오월이 오면

오월이 오면



오월이 오면

앞산 카시아 꽃향기 숲 속을 가득 채워 종달새 노랫소리 신난다


오월이 오면

산 송홧가루 날려

노란 그리움을 실어온다


오월이 오면

바쁜 농부들의 모내기 풍경 흥겹다


새들은 노래하고 맑은 공기 가득하니

세상은 평화로워 살아가는 기쁨 있으니

오늘이 행복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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