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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희정 Jul 11. 2024

낮달맞이꽃


여린 몸부림으로

승리를 꿈꾸던

시간들


어디로 향하고,

어떤 위험과 마주할지,

나는 괜찮은 걸까?


혼돈이 이어진 계절을 지나

마침내

분홍의 미소로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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