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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희정 Jul 12. 2024

다른 길

어제 그제

다녀온

맨발의 백운산


하늘과 땅,

나무들이

달라 보인다.


새로운

오늘이로군.


같은 길도

달리

생각하고,


나도

어제와 다른 존재이길

바라며,


이 순간의 길이

내가 지날 마지막이라면

어떤 마음으로 걸을 것인가?


감사

겸손

사랑의 길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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